'악동' 마리오 발로텔리(AC밀란)가 8200파운드(약 1468만원)의 벌금을 받았다.
이번에는 상대 서포터스를 자극했기 때문이다.
발로텔리는 지난 26일(한국시각) 열린 이탈리아 세리에A 21라운드 칼리아리전에서 후반 42분 프리킥 동점골을 뽑아냈다. 이후 발로텔리는 손을 이용해 상대 서포터스를 자극해 경고를 받았다. 리그에서 8번째 경고를 받은 그는 토리노와의 주말 경기에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게 됐다. 여기에 이탈리아축구협회로부터 1000만원이 넘는 벌금 폭탄까지 맞게 됐다.
발로텔리의 징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올시즌 초 나폴리전에서 주심에게 폭언을 해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잇따른 발로텔리의 악행에 체사레 프란델리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도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영국 BBC스포츠를 통해 "발로텔리는 사랑이 많이 필요한 선수다"라며 "발로텔리가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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