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독일 살케04의 미드필더 율리안 드락슬러(21)를 품을 수 있을까.
3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벵거 감독은 3000만파운드(약 533억원)에 드락슬러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
샬케는 공개적으로 드락슬러의 이적을 거절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달 재정적 문제가 발생하면서 드락슬러를 팔길 원하고 있다. 아스널은 곧바로 드락슬러 영입에 착수했다. 주급 인상으로 드락슬러의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준비했다. 현재 4만5000파운드(약 8000만원)에서 8만파운드(1억4200만원)으로 올려주는 조건이었다.
샬케는 드락슬러의 몸값으로 3500만파운드(약 622억원)을 원하고 있다. 문이 거의 닫힌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벵거 감독은 드락슬러의 영입을 꿈꾸고 있다.
또 한 벵거 감독은 스페인 출신 크리스티안 텔로와 알바로 모라타의 영입을 바라고 있다. 스트라이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드락슬러는 섀도 스트라이커와 중앙 미드필더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드락슬러는 2010년 샬케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줄곧 샬케의 중원을 책임져왔다. 올시즌에도 24경기에 출전, 5골을 넣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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