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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4일 흐리고 추운 날씨에도 반소매 옷을 입은 오승환이 움직일 때마다 금속이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는게 메신저가 머신이란 별명을 붙인 이유. 메신저는 "로보트처럼 훈련하고 튼튼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오승환은 "한국에 있을 때도 외국인 선수에게서 그렇게 불렸기 때문에 익숙하다"고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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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한국에서 돌부처라는 별명을 가졌다. 그만큼 마운드 위에서 전혀 표정의 변화가 없고 항상 돌직구를 던지며 타자들을 돌려세우기 때문. 겉으로 보이는 모습 때문인지 딱딱한 별명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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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휴식후 두번째 훈련 세션에서는 투수들의 연계 플레이에 참가한다. 4일엔 동료들의 연계 플레이 모습을 지켜보기만 했다. 오승환은 "한국에서는 번트 시프트 등은 연습은 했는데 게임에서는 그런 상황이 별로 없어 거의 한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런 상황이 올 필요가 없게 완벽하게 봉쇄해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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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