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를 처음 방문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선 경기에서 패배를 맛봤다.
우즈는 5일(한국시각) 인도 델리 골프장에서 열린 자선 경기에서 오토바이와 스쿠터를 만드는 회사 히어로 모터 그룹의 대표인 파완 문잘과 한 조를 이뤘다. 우즈 조에 맞서 아니르반 라히리, 쉬브 카푸르 등 떠오르는 인도의 두 골프 스타가 조를 이뤄 대결을 펼쳤다. 두 선수는 유럽대회와 아시안 투어에서 뛰고 있다.
18홀 스킨스 방식(홀마다 상금을 거는 것)으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우즈는 버디를 10개나 잡고 보기를 1개로 막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나 17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상대 조에 결국 우승 타이틀을 내줬다. 인도 현지 언론은 우즈가 초청료 200만 달러(약 21억6000만원)를 받고 인도에 왔다고 소개했다.
우즈는 "지금껏 경기를 치러본 코스 중 가장 페어웨이가 좁아 티샷을 날릴 때 걱정도 했다"며 "자선 경기에서 마련된 기금이 인도의 골프 유망주를 돕는 데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김대성, 안타까운 가정사…"母 16세에 원치 않은 임신, 42년만 재회 후 충격" -
'이숙캠' 이호선 상담가, 10kg 감량 후 '몰라보게 예뻐졌다'..."요즘 난리난 미모" (이호선상담소) -
'유치원 교사' 이수지 또 나왔다..코로나 등원·모기·학부모 CCTV 요구까지 "열 받아서 못 봐" -
'뼈말라' 된 장재인, 가슴뼈 드러날 정도로 마른 몸…충격 근황 -
이효리, 부친상 후 근황..."비싼 옷과 좋은 직업, 다 소용 없다" 삶의 변화 고백 -
송민호 '재복무 약속'의 함정…현직 변호사 "양형 전략일 뿐"(연예뒤통령) -
"남편과 모텔 데이트, 강력 추천"...윤진이 19금 토크에 미혼 친구 '당황' (진짜윤진이) -
대성, 김종국·추성훈 '운동 광기'에 현타…"이 방송 갈피 못 잡겠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염갈량 눈은 옳았다! 18이닝 연속 무실점 질주라니…신뢰 얻은 호주남, 타격 1위팀 상대로도 '7K 완벽투' 증명 [수원리포트]
- 2.3160일 만에 거둔 '첫 승' 후 공개 고백! "고맙고 사랑해~" → 롯데 현도훈, 아내에게 영광을 바쳤다 [부산 현장]
- 3.[4강PO리뷰] '1승남았다' KCC, 정관장에 재복수전 성공했다…접전 끝에 83-79 승리, 2승1패 다시 리드
- 4.'극강의 내향인' 드디어 웃었다, 프리먼이 포옹하자 그제야 환한 미소...이적 후 첫 끝내기 안타
- 5.'이걸 이긴다고?' 노시환이 끝냈다! 한화 연장 10회말 대역전극[대전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