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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한국은 지난해 6월 강릉에서 열린 본선 16강에서 6명이 모두 탈락하며 8강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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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바이링배 세계바둑오픈전에서 우승하며 세계 챔피언 반열에 오른 저우루이양 9단은 현재 국내기전인 기성과 이광배를 포함해 3관왕을 질주중이다. 이번 LG배에 시드를 받고 본선에 직행했던 저우루이양 9단은 한국의 최철한 안조영 9단과 중국의 리친청 2단, 천야오예 9단을 연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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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17일 통합예선을 시작으로 킥오프한 LG배는 이번 대회부터 'LG배 세계기왕전'이었던 대회 명칭을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으로 변경했고 우승-준우승 상금도 각각 2억5000만원에서 3억원, 8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증액하며 새단장한 바 있다. 통합예선에는 모두 365명이 출전해 22.8 : 1의 사상 최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역대 가장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저우루이양 9단과 퉈자시 3단이 최종 우승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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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결승2국이 벌어지는 12일에는 국내 바둑팬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오전 9시 30분에는 대학생 바둑대회가, 10시 30분부터는 '미생' 윤태호 작가의 바둑 토크콘서트가 1시간동안 열릴 예정이다. 또한 OX바둑퀴즈와 오목 연승전, 다면기 등의 행사도 연이어 펼쳐진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