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가장 이직하고 싶은 대기업으로 '삼성전자'를 꼽았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549명을 대상으로 '가장 이직하고 싶은 대기업'에 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삼성전자'가 16.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자동차'(9.5%)와 '포스코'(8.8%)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아울러 'SK에너지'(3.7%), '대한항공'(2.7%), 'CJ제일제당'(2.6%), '현대중공업'(2.6%), 'GS칼텍스'(2.3%), '기아자동차'(1.9%), 'SK텔레콤'(1.6%), '삼성물산'(1.6%), 'KT'(1.6%) 등이 상위권에 들었다.
실제로 응답 직장인 중 43.9%는 현재 대기업으로 이직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직 희망 대기업을 선택할 때 보는 조건으로는 '높은 연봉'(30.4%)을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근무환경, 조직문화'(15.6%), '휴식, 의료, 육아시설 등 복리후생'(11.3%), '자기계발 등 커리어 향상 지원'(8.1%), '회사 비전, 성장 가능성'(7.4%), '정년보장 등 안정성'(7.2%) 등이 있었다.
한편, 대기업으로 이직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는 '업계 전문성, 능력'(25.1%)을 1순위로 선택했다. 이외에도 '학력'(15.2%), '학벌 등 출신학교'(13.8%), '성실함, 인성, 열정'(8.1%), '토익, 탭스 등 공인어학성적'(7.5%), '외국어 회화 능력'(6.3%), '다양한 인맥'(5%), '인재상 적합성'(4.3%) 등의 응답이 있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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