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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위 65도의 섬나라 아이슬란드는 다르다. 국명에 얼음(Ice)이 들어간 이 나라의 이름은 800년대 후반 바이킹족들이 '얼음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로 부른데서 유래한다. 하지만 동계올림픽에서는 영 맥을 추지 못했다. 지금까지 동계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적이 없다. 미국 경제 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은 13일 아이슬란드가 동계 종목에서 예상 밖으로 성적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 분석했다. 이 신문은 아이슬란드가 생각처럼 춥지 않은데다, 인구가 30만명에 불과해 우수 선수 발굴이 힘들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실제 아이슬란드의 1월 평균 기온은 0도 안팎이고, 눈이 많이 오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날씨변화도 심해 아이슬란드인 대부분이 실내 축구나 핸드볼을 선호한다는 게 월스트리트저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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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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