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단신' 이상화의 위엄, 단상 가장 높은 곳 우뚝!
'빙속여제' 이상화의 금메달 시상식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화는 13일 오전(한국시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메달 시상식 현장에서 가장 영광스런 금메달 자리, 포디엄의 가장 높은 곳에 당당히 올랐다.
그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은 이상화의 작은 키. 은메달을 딴 러시아 올가 파트쿨리나(왼쪽), 동메달을 네델란드 마르호트 보어(오른쪽) 사이에 서 있는 이상화는 확연히 작다.
올가 파트쿨리나 키 172cm, 마르호트 보어 키 180cm에 비하면 165cm 이상화 키는 단신이다. 때문에 시상대에 오르기 전 모습과 심지어 가장 높은 시상대에 오른 이상화와도 높이가 비슷하다.
500m에 출전한 빙속 여자 선수들의 평균 키는 대부분 170cm 안팎. 심지어 이상화는 함께 출전한 한국 선수들보다도 작다. 이상화와 2차 레이스를 함께 뛴 동양 선수 왕베이싱(중국) 역시 174㎝의 건장한 체격이다.
여기서 이상화의 위엄을 또 한번 느끼는 것. 단거리에서 키가 작으면 스트로크(보폭) 거리가 짧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이같은 신체적 약점에도 불구하고 이상화가 세계신기록 행진과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것은 기적과도 같다.
비결은 얼음판을 미는 그녀의 강한 하체 힘 덕분. 이상화는 밴쿠버 올림픽 이후 근육량을 늘려 파워는 유지하면서도 체중을 감량해 스케이트를 탈 때 공기 저항을 줄여 속도를 높였다. 체격의 열세를 오히려 장점으로 승화했다. 거기에는 하지정맥이나 발이 노랗게 변하는 피눈물 나는 훈련이 있었다. 세계적인 기량을 갖춘 장신 선수들과 비교되는 스트로크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빙판을 교차하는 스트로크 수를 늘렸다. 다른 선수들이 10번 교차할 때 이상화는 12번 교차할 수 있는 힘과 근력을 키웠다.
이상화는 최단신임에도 불구, '빙상계 우사인 볼트'의 애칭을 얻으며 영광의 금메달 시상대에서 그녀만이 온전히 알 수 있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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