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퍼시픽리그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이적한 이대호(32)가 1루 수비 훈련에서 코치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토리고에 내야 수비 주루 코치가 이대호가 큰 키(1m94) 때문에 1루 수비를 할 때 머리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을 했다. 토리고에 코치는 선수 시절 유격수로 철통 수비를 자랑했었다.
이 부분이 고쳐지면 이대호는 주전 1루수가 가능하다는 예상까지 달았다.
이 기사에서는 이대호는 4번 타자 후보로 지명 타자로 나갈 가능성도 있지만 1루수로 나서 수비를 볼 수도 있다고 봤다.
이대호는 "좋은 지적이다. 완벽하지 않으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수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고 한다.
토리고에 코치는 이대호의 포구 처리는 좋았고 지금 능력이라면 더 잘 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내렸다.
이대호는 지난 2년 동안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총 285경기에 출전했다. 그 중 1루수로는 241경기, 지명타자로는 44경기에 나섰다.
지난 시즌 1루수로 112경기에 출전, 7실책을 기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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