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극적인 2연패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14일까지 강원도 평창·춘천·강릉, 경기도 의정부 등지에서 이번 대회에서 1만4665점을 얻어 종합 1위에 오르며 2연패를 달성했다. 전날까지 종합 선두를 고수하던 인천이 이날 치러진 아이스슬레지하키 풀리그에서 충남에 2대3으로 패한 반면 경기는 서울을 2대1로 꺾으면서 마지막 순간 종합 순위 역전에 성공했다. 최종 점수 1만4200점을 얻어 간발의 차로 우승을 놓친 인천은 2년 연속 종합 2위를 기록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을 준비하는 강원도는 1만2631점으로 전날까지 3위를 달리던 서울(1만246점)을 밀어내고 9회 대회 이후 2년 만에 '빅3'에 복귀했다. 7∼9회 대회를 연이어 제패했던 서울은 작년 3위에 그친 데 이어 올해 3위권에서도 밀려나며 하락세를 보였다.
마지막 날 승자가 가려진 휠체어컬링에서는 경남이 연장 접전 끝에 강원을 10대9로 꺾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최우수선수(MVP) 타이틀은 남자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2관왕을 차지한 국가대표 최보규(20·서울)에게 돌아갔다. 최보규는 2.5㎞, 5㎞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내달 7일 막을 올리는 소치 동계패럴림픽의 전초전 성격으로 치러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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