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다나카 마사히로가 1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위치한 양키스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뉴욕 양키스 선수로서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 것이다.
오전 9시쯤 경기장에 나타난 다나카는 미팅이 끝난 뒤 선배인 구로다 히로키와 캐치볼을 했다. 내야 수비 훈련을 이어간 다나카는 사바시아 등 동료 투수들과 함께 불펜에 들어가 변화구를 포함해 32개의 공을 던졌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이날 미국과 일본 취재진 200명 정도가 몰렸다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은 다나카가 지난해까지 뉴욕 양키스의 마무리로 활약했던 마리아노 리베라의 라커를 배정받았다고 했다. 일본 언론은 구단이 다나카를 위해 리베라가 사용해 온 라커를 물려주고, 바로 갈아입을 유니폼을 준비하는 등 VIP 대접을 했다고 보도했다.
스프링캠프 관계자는 다나카에게 배정한 라커가 통로에 면해있어 접근이 편하고, 주변의 공간이 넓어 언론 취재에 응하는데 용이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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