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의 대표적인 행사 프로모션이 '경품 및 사은품' 대신 '기부'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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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코파이 정과 이마트가 함께 나눔의 정'이라는 주제로 오리온과 함께 사회공헌을 위한 초코파이 기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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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부하는 물량은 초코파이 50만봉으로 금액으로는 1억5000만원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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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지난해에도 개점 20주년을 맞아 코카콜라와 해태제과와 공동으로 매출의 일정 비율을 '유니세프의 세계 어린이 돕기 기금마련 행사'에 지원하는 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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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5월 이마트와 코카콜라가 함께 진행한 '유니세프 기부프로모션'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30억원의 매출을 올려 매출의 1%에 상당하는 3000만원 가량을 기부했다.
한편, 이마트 반값 커피로 알려진 '이마트 직소싱 원두커피' 매출의 1%를 2011년부터 유니세프에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2000만원 가량을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이마트 이태경 가공식품 담당 상무는 "기부 프로모션은 매출 증가라는 점 외에도 고객들 또한 상품 구매를 통해 자신이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제조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프로모션의 경우에는 경품 또는 사은품보다는 사회기부를 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