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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KBS 중계 투입은 '신의 한수'라는 말이 많다. 그만큼 강호동이 투입된 중계는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의 질문들은 시청자들의 눈을 모으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지난 10일 모태범 선수의 경기에서는 자신이 씨름 선수였을 당시 느낀 감정을 섞어가며 중계를 했다. 또 11일 이상화 선수가 금메달을 딴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에서는 눈물까지 보였다. KBS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이날 중계에 나선 강호동은 흥분된 마음에 얼굴이 달아오르고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만세를 부르며 눈물을 보이고 있다. 이런 순수한 모습들이 시청자들을 감동시키며 이번 KBS 중계에 호평을 낳고 있다. 이런 강호동을 특훈 시킨 것으로 알려진 이번 올림픽의 KBS중계 메인MC 조우종 KBS아나운서를 비롯해 중계진들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SBS는 일반 중계진 뿐만 아니라 예능도 투입해 올림픽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지난 런던올림픽 때 '런던캠프'라는 이름으로 단맛을 톡톡히 봤던 '힐링캠프' 팀이 다시 소치를 찾은 것. 토크콘서트 일정으로 불참한 김제동을 제외하고 이경규와 성유리가 러시아 소치를 찾아 '힐링캠프 in 소치'를 녹화한다. 이들은 지난 12일 소치로 출국해 5일간 머물며 올림픽 스토리를 잔뜩 쌓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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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성주는 이상화 경기에 이어 이번 올림픽의 또 다른 '빅'경기인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경기 중계도 맡게 됐다. 이를 위해 MBC '일밤-아빠 어디가' 촬영을 위해 15일 귀국한 김성주는 18일 다시 소치로 출국한다. 물론 김성주의 스포츠 중계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인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MBC 중계가 김성주 한 명에게 의지하는 듯한 모습은 아쉬움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