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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만족한다. 선수, 코칭스태프, 프런트 모두 다 잘해준다. 외국인 선수 입장에서는 팀에서의 생활을 편하게 느끼는지, 아닌지가 매우 중요한데 나는 정말 편하게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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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많이 알지 못했다. 몇몇 친분이 있는 선수들이 뛰어본 경험이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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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국에서 주로 3, 4, 5번 타순에서 경기를 해왔다. 때문에 나에게 좋은 공을 준 투수들이 별로 없었다. 이런 경험에 비춰보면 한국에서도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차분하게 기다리며 내가 칠 수 있는 공을 골라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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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형적으로 홈런을 치는 타자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홈런을 노리는 스윙보다는, 내가 칠 수 있는 공이 들어왔을 때 힘차게 방망이를 돌리는 스타일이다. 홈런 몇 개를 치겠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다만, 내가 홈런 2개를 쳤는데도 팀이 지는 것보다, 내가 홈런을 못쳐도 팀이 이기는게 더 좋다.
그런가. 나는 이름값으로만 할 수 있는게 야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미국 마이너리그 더블A 팀이 메이저리그 팀을 이길 수도 있는게 야구다. 팀이 이길 수 있는 역할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LG에서도 그렇게 야구를 하겠다. 기대해달라.
오키나와(일본)=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