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가 서울과 함께 경기도 의왕시에서 촬영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의왕시에서 계원대학교에 보낸 공문이 유출되며 알려졌다. 당초 인천 송도가 촬영지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미리 촬영 사실이 알려지면서 후보지에서 탈락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벤져스2'의 제작사 마블스튜디오 측이 촬영지 사전 유출에 대해 극도로 민감하다는 것을 가늠케 하는 일이다. 때문에 한국 관계자들 역시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라며 극도로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어벤져스2'의 제작사 마블스튜디오는 한국에서 '어벤져스2'를 촬영하면 이달 초 영화진흥위원회에 '외국 영상물 로케이션 인센티브'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도에 따르면 외국 영화 제작사가 국내 촬영 제작비의 20~30%를 환급받을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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