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KGC에서 뛰었던 후안 파틸로의 KBL 복귀전이 미뤄졌다.
KT의 대체 외국인선수로 영입된 파틸로가 21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당초 모든 서류 절차를 마치고 이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전 소속팀인 터키리그의 발리 케시르에서 이적 동의서(LC, letter of credit)를 발급해주지 않아 뛸 수 없게 됐다.
KT는 지난 15일 랜스 골번의 대체선수로 파틸로에 대한 가승인 신청을 했다. 가승인 신청 후 곧바로 팀에 합류한 파틸로는 일주일 가까이 경기에 뛰지 못하고 있다. 터키 쪽의 늑장 처리로 인해 한 경기 더 기다리게 됐다.
KT는 이날 경기를 제외하면, 정규리그 5경기만을 남기고 있다. 플레이오프를 대비해 빨리 손발을 맞춰야 하는 KT로선 악재다. 파틸로는 23일 모비스전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고양=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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