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 공채 8기 개그맨 이영식이 방청객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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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영식은 미리 써온 편지로 여자친구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선사했다. 그는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게 남녀관계다. 결실 맺는 건은 쉽지 않다"며 "9년 차다. 만난 지 열흘 만에 보수적인 아버지에게 인사시킬 수 있는 확신을 준 여자친구에게 고맙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키 하나밖에 내세울 것 없는 나에게 오히려 '오빠가 대스타가 아니라 좋다'며 '내가 오빠를 내조해서 반드시 성공하게 해준다'라고 말해준다"고 털어놔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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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식은 "인간은 누구나 욕심이 있다. 욕심이 과하면 안 되지만 그래도 오늘 당신에게 욕심을 내보려 한다"며 "조금은 나 자신을 내려놓고 당신을 위한 당신을 향한 욕심을 내보려 한다. 나와 결혼해주세요. 세영 양"이라고 청혼했다.
또 이영식은 준비한 반지를 꺼내며 여자친구에게 키스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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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영식은 4세 연하의 일반인 예비 신부와 오는 3월 29일 서울 서초구 더바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