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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김혜정, www.duo.co.kr)'가 2월 13일부터 2월 26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683명(남성 327명, 여성 356명)을 대상으로 '이별 후 선물 처리 방법'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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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경우, '받은 선물에 대한 가장 현명한 처분 방법'은 '헤어진 연인에게 선물을 돌려주는 것'(32.7%)이었다. 이어 '그대로 방치해 사용한다'(25.1%), '불태워 없앤다'(16.2%)는 의견이 있었다. 여성은 '그대로 방치해 사용한다'는 답변이 41%로 가장 많았으며, '가족 및 지인에게 선물한다'(29.2%), '헤어진 연인에게 돌려준다'(13.2%)는 답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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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에게 쓸 수 있는 선물 가격의 마지노선'을 묻자, 남성은 '1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29.7%), 여성은 '7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32.6%)을 가장 많이 답했다. 연인을 위한 선물 최대 비용을 평균값으로 환산한 결과, 남성이 약 190만원, 여성이 약 128만원이다. 남성이 여성보다 62만원 가량 높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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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듀오 홍보 팀장은 "법률적으로 연인과 주고받았던 선물은 '증여'로 구분되어 이별을 했다 하더라도 다시 돌려받을 수 없다"며, "선물 때문에 헤어진 연인 간 얼굴 붉히는 일 없도록, 선물에 담긴 물질적 의미뿐 아니라 주고 받을 당시의 마음도 고려해 잘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