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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명은 지난해 64승을 거둬 조성곤(91승)과 후지이(71승)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작년 한 해 월 별로 약간의 기복차이를 보였던 그는 올들어 지난 2개월 동안 총 80개 경주에 출전해 각각 7승씩을 거둬 비교적 고른 성적(승률 17.5%와 복승률 35%)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치러진 2월 2째 주와 3째 주 경주에서 각각 3승을 거둘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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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7승으로 7위에 머물렀던 최시대는 올해 총 69개 경주에 출전해 13승을 거뒀다. 지난 주말 경주에서는 부산일보배 우승과 함께 일요경마 마지막 3개 경주에서 모두 우승을 거뒀다. 지금과 같은 상승세라면 2007년 데뷔 후 처음으로 기수부문 다승 1위를 달성할 가능성이 점쳐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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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홀랜드는 출주 경주수가 현저히 낮음에도 12승을 거둬 현재 다승 톱5중 가장 높은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낙마사고 이후 다소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지만, 출주횟수를 서서히 늘려나간다면 조만간 회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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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경마공원 관계자는 "지금까지 부경경마공원에서 외국인 기수가 한 번도 우승성적 1위 달성을 성공한 적이 없는 만큼, 앞으로 국내파 기수들이 자존심을 지켜낼 것인가, 아니면 신흥 해외파 기수들의 도전이 성공할 것인가의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