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6라운드 전승을 달렸다.
삼성생명은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외환과의 원정경기서 25득점을 한 샤데 휴스턴을 앞세워 70대52로 대승을 거뒀다.
전반엔 하나외환의 파이팅에 삼성생명이 흔들렸다. 1쿼터 19-18로 1점앞선 삼성생명은 2쿼터엔 하나외환의 수비에 막히면서 31-35로 역전당했다.
하지만 후반엔 삼성생명이 압도하며 판도를 바꿨다. 강력한 압박수비로 하나외환의 실책을 유발했고, 빠른 속공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3쿼터에 하나외환의 득점을 단 7점으로 묶고 21점을 넣어 52-42로 10점을 앞선 삼성생명은 4쿼터에도 그대로 상승세를 유지하며 여유있는 낙승을 거뒀다. 샤데는 25득점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8스틸로 공격과 수비에서 큰 역할을 했다. 배혜윤도 12득점, 김한별도 10득점으로 공격을 도왔다.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15승15패, 승률 5할에 올라오며 3위 KB스타즈(16승14패)에 1게임차로 따라붙었다.
하나외환은 초반에 매우 좋은 흐름을 보였지만 턴오버를 29개나 저지르며 자멸했다. 9연패.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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