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상당힌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다나카는 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에서 벌어진 시범경기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등판해 2이닝 2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제1선발 사바시아, 구로다 히로키에 이어 5회 마운드에 오른 다나카는 탈삼진 3개를 기록했고, 투구수 32개에 직구 최고 151km를 찍었다.
다나카는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5회 첫 타자를 중전안타로 내보낸 다나카는 이후 세 타자를 좌익수 플라이 2개,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6회 선두타자를 3구 삼진으로 잡은 다나카는후속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해 1사1루. 그러나 이후 두 타자를 헛스윙 삼진,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 첫 등판 경기를 산뜻하게 마무리했다.
내 스타일대로 던지겠다고 한 다나카는 이날 자신이 갖고 있는 거의 모든 구종을 던졌다. 경기는 뉴욕 양키스의 4대0 승리로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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