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의 일본인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의 정규시즌 개막전 엔트리 진입이 어려워졌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2일(이하 한국시각) 이와쿠마가 1일 애리조나주 피닉스 스프링캠프에서 오른손 중지 재검사를 받았으며, 부상한 손가락을 3주간 깁스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와쿠마는 지난 1월 개인 연습 중에 오른손 중지 관절을 다쳤다. 스프링캠프 합류 후 검사 때 인대가 늘어났다는 진단을 받았고, 4~6주 공을 던지지 말라는 주문이 뒤따랐다. 당초 일정보다 3일 먼저 재검사를 받았는데, 3월 하순에나 투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애틀로선 에이스인 이와쿠마의 부상이 곤욕스럽다. 이와쿠마는 지난해 팀 내 최다인 14승(6패)에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에 오를 정도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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