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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세이커스는 정규리그 우승의 가능성을 살렸다. SK 나이츠는 정규리그 2연패가 멀어졌다. 또 3위로 정규리그 6강 플레이오프를 준비해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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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1연승을 달렸다. 시즌 막판 LG선수들의 집중력은 놀라웠다. LG는 선두 모비스와 오는 7일 원정 맞대결을 벌인다. 이 경기에서 LG가 승리하면 정규리그 우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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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해결사 데이본 제퍼슨은 17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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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경기 초반부터 슈팅의 정확도가 문제였다. 전반전 3점슛 8개를 던져 1개만 림으로 빨려들어갔다. LG가 7개를 시도, 4개를 성공시킨 것과 큰 대조를 이뤘다. SK는 헤인즈만 10득점으로 자기 몫을 했다. SK 김선형은 2득점에 그쳤다.
SK의 막판 뒷심은 경이로웠다. 변기훈의 3점슛 3방으로 연달아 꽂았다. 3분여를 남기고 5점까지 따라붙었다. LG는 연이은 턴오버로 위기를 자초했다. SK는 2분여를 남기고 3점차까지 좁혔다. 하지만 LG는 위기 상황에서 제퍼슨이 해결사 노릇을 해주면 추격을 뿌리쳤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