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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진 감독 평정심 "정규리그 한 경기 승리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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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전 승리, 정규리그 한 경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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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 진 감독은 우승을 눈앞에 두고도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

LG는 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80대67로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눈앞에 뒀다. LG는 9일 홈에서 열리는 KT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정규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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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가지라고 했는데, 몸놀림도 좋았고 자신감도 좋아보였다"며 "상대 센터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오늘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막아줬다. 그 부분이 잘 이뤄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KT와의 최종전을 앞두고 "오늘 경기는 정규리그 한 경기일 뿐이다. 마무리가 중요하다. KT전이 홈에서 열리고 KT가 강한 팀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물론, 우승 확률이 높아진 데 대해서는 "기회를 잡았다"며 비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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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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