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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에서는 울산이 지난해 준우승의 한을 풀었다. 후반 38분 터진 김신욱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했다. 포항과 울산은 지난해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천당과 지옥이 교차했다. 울산은 비기기만 해도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었다. 그러나 운명은 야속했다. 정상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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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뀌었다. 황선홍 포항 감독(46)은 새로운 파트너를 맞았다. 조민국 울산 감독(51)이 지휘봉을 잡았다. 우승, 준우승팀의 첫 결투였다. 조 감독이 K-리그 데뷔전에서 첫 승을 거두며 지난해의 부담을 털어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