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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은 "600년 전 시대 상황과 지금은 그다지 틀리지 않다. 거기엔 국민들의 만족도, 행복지수가 굉장히 낮다는 게 유사한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새로운 정치를 여는 누군가가 나타나길 기대하는 것 같다. 재밌는 건 우리 드라마가 정사를 쫓다 보니 굉장히 매니아층이 지지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재밌는 사실을 하나 최근에 알게 됐다. 나도 제작진도 귀향가서 10년 동안 정도전의 자료가 얼마 없어서 빨리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 부분에 대해 싫어하는 분들도 많았다. 나도 어색할거라 생각했는데 어르신들은 좋아하시더라. 최근에 소설가 박범신 선생님이 '양지를 왜 죽였냐. 죽더라도 꿈에 몇 번 나타나게 해달라'고 문자가 오셨다. 어제 아버지와 식사했는데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더라. 어쩌면 우리가 너무 정사를 쫓아가고 열렬히 지지하는 팬층의 욕구만 생각했지 실제 TV를 보시는 불특정 다수는 이런 걸 좋아하실 수 있다고 생각했다. 현 대한민국 시점과 유사한 점이 많이 있고 국민들이 원하는 바를 '정도전'을 통해 대리만족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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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도전'은 본격적인 조선건국 스토리가 시작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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