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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3G 연속 풀타임, 카디프는 1대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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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왼쪽)이 9일(한국시각)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13~2014시즌 EPL 29라운드에서 풀럼 공격수 아슈칸 데자가와 볼을 다투고 있다.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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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25·카디프시티)이 에버턴전에 풀타임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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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은 16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펼쳐진 에버턴과의 2013~2014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 선발로 나서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이로써 김보경은 앞선 토트넘, 풀럼전에 이어 3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을 기록했다.

수치상으로 드러나는 활약도는 떨어졌다. 슈팅은 없었으며, 1차례 오프사이드를 기록했을 뿐이다. 앞선 풀럼전에서 폭넓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공격을 시도하던 모습과는 차이가 있었다. 전력 면에서 한 수 위인 에버턴의 공격을 방어하는데 초점을 맞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노림수가 어느 정도 반영된 모습이었다. 에버턴이 일방적인 모습을 보인 점 역시 김보경의 운신폭을 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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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는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친 카디프는 후반 14분 헤라르드 데울로페우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23분 후안 칼라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카디프는 에버턴의 공세를 잘 막아내면서 무승부를 가져가는 듯 했다. 그러나 후반 48분 세이머스 콜먼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패배로 승점 25에 머물게 된 카디프는 쉽지 않은 강등권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지난 풀럼전에서 4경기 연속 무승(1무3패)의 부진을 끊었으나, 흐름을 이어가는데도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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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는 23일 홈구장인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리그 31라운드를 갖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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