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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 그리고 LG에 대한 적응은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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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느끼는 미국야구와 한국야구의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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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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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시즌을 앞두고 만난 투수코치님의 가르침이었다. 타자가 타석에서 생각을 할 수 없게 최대한 투구 간격을 줄이며 던지는 연습을 의식적으로 했다. 한국에서는 이 투구 패턴이 통할지는 잘 모르겠지만.(웃음)
-LG 코칭스태프가 미국에서의 성적, 이름값 등은 고려하지 않은 비디오 자료를 통한 블라인드 테스트로 당신을 뽑은 것을 알고있나.
얘기를 들었다.
-이에 대한 생각은.
마이너리그에서 7년, 그 중 트리플A에서 3년을 뛰었다. 그런데 내가 뛴 리그가 유독 타자들이 강세인 곳이었다. 때문에 미국에서의 성적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LG의 선택이 틀리지 않다는 것을 시즌에 증명해보이겠다.
<개막전도 자신있다>
-LG팬들의 기대가 대단하다. 이번 시즌 어떤 목표를 세웠나.
개인 목표는 전혀 없다. 내 성적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단지 팀이 이기는 것에만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
-그래도 선수 개인의 세부적인 목표가 있을 것 같다.
아, 중요한 게 하나 있다. 선발투수로서 개막부터 시즌 끝까지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준비를 해야한다. 스프링캠프에서 열심히 했고, 시범경기도 최선을 다해 치르고 있다.
-개막전 선발로 나간다면 어떻겠나.
(흥미롭다는 듯 웃으며) 자신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