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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임대 연장 쪽으로 흐르고 있다. 에인트호벤은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박지성을 놓치고 싶어하지 않는다. 박지성도 친정에 남길 원하는 듯하다. 최근 네덜란드 축구 전문매체 부트발 인터내셔널은 '박지성을 데려온 마르셀 브랜드 기술 이사는 그의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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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박지성은 네덜란드 언론이 제기한 무릎 이상설을 불식시켰다. 박지성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네덜란드 아르험 겔레돔에서 벌어진 비테세와의 2013~2014시즌 에레디비지에 28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1-1로 맞서던 전반 29분 멤피스 데파이의 결승골을 도왔다. 이날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나선 박지성은 경기 초반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동료들이 동요하지 않게 중심을 잡아줬다. 특히 전반 29분에는 결승골을 이끌었다. 데파이의 페널티킥이 상대 골키퍼에 막혔지만, 적극적인 리바운드에 참여해 문전 오른쪽에서 헤딩 패스를 연결해 데파이가 재차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박지성은 후반 34분까지 뛰며 전혀 무릎에 이상이 없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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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조만간 필립 코쿠 에인트호벤과 마주한다. 15일 데 텔레그라프는 '에인트호벤이 조만간 필립 코쿠 감독을 앞세워 박지성과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을 계획'이라고 했다. 코쿠 감독은 동료에서 제자로 변신한 박지성을 붙잡을 전망이다. 박지성은 어떤 선택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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