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사이드암 배장호는 2014시즌 5선발 후보 중 한 명이다. 배장호는 지난해 군제대(상무) 후 팀에 복귀했다. 요즘 시범경기에서 김사율과 경합 중이다. 배장호는 동계 캠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그는 16일 대구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첫 선발 등판했다. 4이닝 동안 17타자를 상대로 6안타(1홈런) 1볼넷 3탈삼진으로 3실점(2자책)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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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사이드암 배장호는 2014시즌 5선발 후보 중 한 명이다. 배장호는 지난해 군제대(상무) 후 팀에 복귀했다. 요즘 시범경기에서 김사율과 경합 중이다.
배장호는 동계 캠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그는 16일 대구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첫 선발 등판했다. 4이닝 동안 17타자를 상대로 6안타(1홈런) 1볼넷 3탈삼진으로 3실점(2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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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던 배장호는 4회 홈런 한방으로 3점을 내줬다. 우동균 문선엽에게 연속 안타로 맞은 후 외국인 타자 나바로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았다.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던진 커브가 가운데로 몰리면서 큰 걸 맞았다. 배장호는 후속 타자 김태완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흥련에게 병살타를 유도해 이닝을 마쳤다.
배장호의 공에는 힘이 있었다. 직구의 종속이 좋아 경기 초반에는 삼성 타자들이 공략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아직 구종이 다양하지 않았다. 따라서 배장호는 타순이 한 바퀴 돌고 난 후 타자를 상대할 때 힘들었다. 삼성 타자들은 배장호의 공이 눈에 익었다. 또 사이드암이기 때문에 삼성의 좌타자 라인을 상대하는게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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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범경기 첫 등판임을 감안할 때 나쁜 내용은 아니었다. 피하지 않고 공격적으로 던지는 피칭 스타일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