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동안 잠잠했던 모예스 감독의 지도력 논란은 리버풀전 대패 이후 또 불거지고 있다. 안방에서 리버풀에 3골을 내준 반면 무득점에 그친 경기력을 두고 모두가 들끓고 있다. 심지어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5~6골을 넣었을 경기"라고 말하면서 맨유에 굴욕감을 안겼다. 웨인 루니는 "축구 인생 최악의 경기 중 하나"라고 리버풀전을 평가했다. 올 시즌 맨유가 아스널을 제외하면 리그 상위권 팀에게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까지 겹치면서 우려는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모예스 감독은 "(상위권 팀에 대한 무승 기록은) 우리가 해야 할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일 뿐"이라며 "더 좋은 플레이를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려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