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이 흘러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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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아시아챔피언'을 상대로 2014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무대에서 첫 승점을 따낸 기분이 그라운드에서 기자회견장으로 이어졌다.
중국의 귀저우 런허가 19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ACL H조 조별리그 원정 3차전에서 울산 현대와 1대1로 비겼다. 후반 0-1로 끌려가다 후반 41분 양 하오의 동점골로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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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공 레이 귀저우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며 칭찬했다.
귀저우는 앞선 ACL 2경기에서 웨스턴 시드니(호주)와 가와사키 프론틀레(일본)에 모두 패했다. 특히 이들을 모두 꺾은 울산의 벽을 넘기란 힘들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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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레이 감독은 "경기 전 울산이 상당히 강한 팀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날 경기만 봐서는 귀저우보다 조금 강한 팀인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근 ACL에서 중국 팀들이 상승세를 타는 이유에 대해서는 "중국 팀들이 많이 발전하고 있다. ACL에서도 성적이 좋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중국 내에 한국 선수들도 많이 뛰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종합적 실력있는 선수들이 모여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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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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