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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악보 속 'A 파트'라고 부르는 도입부의 경우에는 한 음(音)이 오직 16분 음표와 8분 음표로 50번씩 반복되는 멜로디로 표현되어 있어, 실제 곡에서는 이소라의 목소리로 어떻게 구현되었을지 궁금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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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요계에서 새 앨범의 사전 홍보 방식으로 티저 사진 공개, 타이틀곡 '1분 미리 듣기' 혹은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직접 보여주는 방식이 일반적이라면, 이소라는 직접 손으로 쓴 글씨로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하고, 새 앨범의 가사로 추측되는 메시지들을 올리는 등 아날로그 행보를 선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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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를 접한 수많은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소리가 아닌 눈으로 먼저 신곡 '난 별'을 만나게 된 데 대해, "와 이소라다운 새로운 발상이네요.", "이거 쳐 주세요. 너무 궁금하네요.", "음악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어쩐지 조금은 당황스러운 악보인데요?", "빨리 직접 들어보고 싶네요.", "연주해볼 테면 해봐, 이건가? 역시 남다른 이소라의 클래스" 등의 각양각색의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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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이소라는 지난 17일 밤,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혼자 사는 건 아닌가요 묻는 사람도 없어. 혼자 사는 건 아니죠. 선잠이 깨면 울었어. 나 혼자 서있다 수많은 밤이 흘렀어. 나 혼자 서있다 불안한 밤은 아니었어'라는 진솔한 고백이 담긴 세 번째 친필 쪽지를 SNS에 추가로 게재, 메시지의 정체에 대한 의문을 전하면서 신보에 대한 음악 팬들의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