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으로 돌아오기 위한 수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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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서 다시 한 번 빅리그 진출의 꿈을 키운 임창용이 결국 방출됐다.
컵스는 25일(한국시각) 임창용을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임창용은 초청선수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훈련을 해왔다. 시범경기에서도 4경기에 등판했다. 하지만 지난 23일 마이너리그행을 통보받았고 결국 방출되는 수순을 밟았다. 임창용은 FA 신분이 돼 어느 팀이든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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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은 "이번이 마지막 도전"이라며 메이저리그 진입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그 꿈이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이제는 일본무대, 또는 삼성으로 돌아오는 것이 현실적인 선택이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24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임창용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돌아오면 천군만마를 얻는 것과 같다"고 말한 바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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