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29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4시즌 개막전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성공개최 기원' 행사를 실시한다.
SK는 인천에서 열리는 2014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SK는 인천 아시안게임 청년 서포터즈(이하 청년 서포터즈) 5000명을 이날 경기에 초청해 아시안게임 응원 분위기를 조성한다. 청년 서포터즈는 SK의 선발 출전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나설 때 동행하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와 선발 출전 선수들과 직접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 애국가 제창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SK 및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 일정이 새겨진 마우스패드 1만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경기 전 외야에서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가 어우러지는 'Wyverns Weekend Festival'이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 실시되는 공식 개막행사는 인천 아시안게임 44개 참가국을 상징하는 청년 서포터즈 기수단의 입장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개막전 영상 상영, 오프닝 멘트, 상생홍보대사 임명식, '스포츠로 하나되는 인천' 선언식, 선수단 입장, 내빈 소개, 개막선언,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된다.
상생홍보대사 임명식에는 인천 아시안게임과 프로야구 활성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SK 팬 대표 3명을 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청년 서포터즈 대표 3명을 SK 홍보대사로 임명한다.
'스포츠로 하나되는 인천' 선언식은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청년 서포터즈 대표, 팬 대표가 스포츠 활성화 선언문을 낭독한다. 선언식은 인천 스포츠 활성화를 기원하는 청년 서포터즈 기수단 전원의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로 마무리된다.
양팀 선수단 입장 및 내빈 소개가 이어지며 임원일 SK 사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가수 조관우의 특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경기 전 시구는 2013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인천시청 운동경기부 소속 태권도 선수인 김유진(23)이 맡는다.
한편, 개막 2차전이 열리는 30일에는 'SK야구나눔데이' 행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인천시 소외계층 아동 5000명에게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야구나눔 협약식, 아마추어 야구용품 지원식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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