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이 배우 박신혜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최근 정규 11집 '폴 투 스카이'의 공개를 앞두고 진행된 음반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이승환은 과거 소속 배우였던 박신혜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승환은 "신혜양을 아무런 조건 없이 놔줬던 건 신의 한 수 이었던 거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그 때 제가 '드림 팩토리에 있으면 잘 안될 거다'라는 얘기를 했다. 전 정말 나쁜 제작자다. 지금도 제 전화기에는 피디 전화번호가 세 명 밖에 없다. 그것도 다 클럽친구다. 이런 제작자 밑에 있으면 해결 안 나는 게 뻔했던 거다. 처음에는 되게 미안해했지만 잘 돼서 고맙고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제가 그 때 연습생으로 데리고 있던 친구들이 다 박신혜 또래였다"며, "정말 책임감을 느꼈던 건 부모님들이 신혜의 성공을 위해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오셨던 거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경제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없다면 그 분들의 따님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친구들은 사귀어야하니까 오전 수업은 무조건 듣게 했다. 그 외에는 이성교제에도 관여하지 않고 울타리 없이 풀어놨다. 어릴 때 뛰어놀 수 있는 걸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잘 자라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했다.
박신혜는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을 통해 데뷔했다. 당시 이승환이 직접 오디션을 보고 발굴한 신인으로 '드림팩토리' 소속 배우기도했다.
한편 이승환 박신혜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환 박신혜 언급, 데뷔가 이승환 뮤비였구나", "이승환 박신혜 언급, 드림팩토리 소속일 줄 몰랐다", "이승환 박신혜 언급, 쿨하게 조건 없이 보냈네요", "이승환 박신혜 인연 새삼 생각해보게 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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