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가 28일 정규시즌을 시작한다.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일정인데, 24게임이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소속팀간의 교류전이다. 지난 겨울 이대호가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퍼시픽리그의 강팀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이적하고, 오승환이 센트럴리그의 인기 구단 한신 타이거즈에 입단하면서 일본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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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오승환의 개인성적에 대한 기대도 높지만, 소속팀 성적도 관심이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27일 올시즌 전망기사를 냈다. 자사 소속 평론가 15명 전원이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센트럴리그 3년 연속 우승을 점쳤다고 전했다. 퍼시픽리그도 한 팀에 집중됐다. 12명이 이대호의 소속팀 소프트뱅크가 3년 만에 퍼시픽리그 정상에 설 것으로 내다봤다.
센트럴리그는 요미우리 1강에 5중 구도. 오승환의 한신은 요미우리, 히로시마 카프에 이어 3위 예상. 선발 투수가 부족하고, 선뜻 신뢰를 보내기 어려운 4번 타자 마우로 고메즈를 감안한 전망이다. 스포츠닛폰 해설위원들은 요미우리가 독주하고, 나머지 팀이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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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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