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임창용을 영입하며 단숨에 1강으로 떠오른 삼성이 가장 좋은 스케줄을 받았다. 4월말까지 두차례 휴식기를 가지고 이동 거리도 짧다. 29일 대구에서 KIA와 홈 개막전을 갖는 삼성은 이후 한화(대전)-롯데(울산)와 원정 6연전을 갖고 나흘간 휴식기를 갖는다. 이후 11일부터 SK, 두산과 홈에서 경기를 갖고 NC와의 마산에서 3연전을 한 뒤 하루 휴식후 대구에서 LG와 붙는다. 25일부터 넥센과 목동 3연전을 갖고 또다시 나흘간의 휴식을 한다. 삼성은 올시즌 총 이동거리가 9861㎞로 5위다. 그러나 4월까지의 이동거리는 1302㎞로 두번째로 짧다. 4월에 수도권 원정경기가 한차례 밖에 없다보니 이동거리가 확 줄었다.
Advertisement
두산(1331㎞)과 SK(1396㎞) 등 수도권 팀이 짧은 거리를 다니게 됐고, 한화(1672㎞), LG(1700㎞), 롯데(1701㎞)가 뒤를 이었다. 창원을 쓰는 NC가 1954㎞로 두번째로 많은 이동거리를 기록하는데 2000㎞를 넘는 팀이 있었다. 바로 KIA였다. 광주와 수도권을 세번이나 왕복하는 일정이 좋지 않다. 그나마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는 8월의 혹서기가 아니라 체력이 가장 좋은 때인 4월이라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위안을 삼을 수는 있을 듯.
Advertisement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