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러나 대작가 김수현조차 시청률 20%의 벽을 넘기엔 부족했다. 방송 초반부터 여주인공 이지아의 존재가 무수한 논란을 불러왔다. 성형 논란에서 연기력 논란에 이르기까지, 배우의 기본 자질에 대한 혹평은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를 반감시키는 요소가 됐다. 엉성한 스토리도 문제였다. 40부작의 긴 호흡이라 생각하기엔 후반부가 조약했다. 특히 마지막회에선 은수(이지아)가 홀로서기 하는 모습, 다른 주변 인물들의 사이가 갑작스럽게 좋아지는 모습이 그려져 의구심을 안겼다. '이지아의 자아 찾기가 제대로 그려졌다'는 호평도 있었지만 '급하게 마무리 한 티가 났다', '다른 인물들은 죽일 것처럼 싸우더니 급화해 했다는 엔딩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등 혹평도 상당했다.
Advertisement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