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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감독은 지난 1월 방한해 A대표팀 주치의인 송준섭 박사(44·서울제이에스병원 대표원장)에게 수술을 받았다. 10년 간 앓아온 오른쪽 무릎 관절염 탓에 최근 일상생활 조차 지장을 받게 된 게 원인이었다. 송 박사는 인공관절 삽입 대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 줄기세포 기술을 히딩크 감독 무릎 수술에 적용됐다. 줄기세포 활용 수술은 의료 선진국인 유럽-북미보다 한국이 한발 앞서 활용하고 있는 신기술이다. 히딩크 감독은 수술 흔적이 크지 않고 줄기세포로 기존 연골을 재생시킬 수 있으며 스포츠활동에 지장이 없다는 점에 엄지를 세웠다. 수술을 마친 1월 21일 히딩크 감독이 무릎을 굽힐 수 있게 되면서 효과가 입증됐다. 더불어 한국 의료 기술이 유럽-북미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든다는 점도 증명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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