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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배당금 1079억원으로 '소득 톱'에 올랐다. 이 회장은 미등기임원이기 때문에 최근 발표한 연봉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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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과 신종균 사장은 60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아 전문경영인 중에서는 유일하게 소득 상위 3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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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차 등 5개 계열사에서 495억원의 배당을 받았다. 여기에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3개 계열사 등기임원으로 받은 연봉 140억원을 합산한 지난해 총소득은 63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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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SK, SK케미칼, SK C&C 등 4개 계열사로부터 받은 285억7000만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5위는 LG 구본무 회장으로, 배당금 192억2000만 원, 연봉 43억8000만원을 합쳐 소득이 236억원이었다.
이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배당금 67억9000만원+연봉 131억2000만원=199억1000만원), 이재현 CJ그룹 회장(118억3000만원+ 47억5000만원=165억8000만원),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배당금 154억9000만원), 정몽준 의원(현대중공업 배당금 154억4000만원), 구본준 LG전자 부회장(136억7000만원+12억7000만원=149억4000만원) 등이 지난해 소득 '톱 10'을 차지했다.
미등기임원인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연봉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배당금이 120억원에 달해 소득 11위에 올랐다.
뒤이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115억4000만원), 허창수 GS그룹 회장(98억6000만원), 신동주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95억4000만원)이 12∼14위를 기록했다.
한편, 재계의 소득 상위 30명을 그룹별로 보면 LG그룹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이 5명, SK 3명, 현대차·롯데·동부 등이 2명씩이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