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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루니는 "다른 선수가 퇴장당하는 모습을 보는 기분은 그리 좋지 않다"라면서 "슈바인슈타이거가 자신의 스터드 때문에 경고를 받은 것은 내가 아니라 심판이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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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2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루니는 이날 경기 막판 슈바인슈타이거의 깊은 태클에 넘어졌고, 심판은 슈바인슈타이거에게 경고를 줬다.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함과 동시에 다음 2차전에 뛸 수 없게 된 슈바인슈타이거는 루니에게 '다이빙을 하지 말라'라는 분노의 몸짓을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루니의 명백한 다이빙"이라며 불쾌한 기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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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루니는 어쩔 수 없이 1차전 전반 39분 대니 웰백의 결정적인 골 찬스에 대해 언급했다. 루니는 "우리 팀원들 모두 웰백이 그 황금 같은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마누엘 노이어는 피터 슈마이켈이 빙의된 것 같은 선방을 했다. 한편으론 그 상황에서 웰백이 왜 칩샷을 시도했는지 실망스럽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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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는 마지막으로 "다음 2차전은 우리에게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다. 아직 우리의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라는 말로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