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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NH농협 V-리그 챔프전 4차전에서 삼성화재에 세트스코어 0대3으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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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아쉬움은 2차전 2세트였다. 1차전을 승리한 현대캐피탈은 2차전 1세트도 따내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2세트에서 듀스 접전 끝에 35-33으로 패했다. 이후 급격히 승부의 추가 삼성화재쪽으로 기울었다. 김 감독은 "1차전이 끝나고 포메이션을 다 바꿨다. 공격의 다양화를 가져가기 위해서였다. 4명의 공격수를 둔 것이 효과를 봤다. 2차전에선 사실 결정적인 승부수가 나왔어야 했다. 2세트 듀스에서 밀렸던 것이 전체적인 흐름을 빼앗겼다"고 회상했다. 이어 "1차전 승리 이후 삼성화재가 대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차전에서도 충실하게 우리 플레이를 했어야 했다. 그러나 2세트 듀스가 가장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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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은 많은 말을 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너무 많이 물어보면 마음이 아프다"며 패배의 쓰라림을 웃음으로 마무리하고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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