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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3일 주니치전서 7-3으로 앞선 9회초 등판했다. 그의 모자엔 7이 적혀있었다. 일본의 규정을 몰랐던 탓인데 오승환은 경기가 끝난 뒤 심판에게 주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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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번호를 모자에 썼다. 그게 일본인들의 눈엔 좋게 보인 듯하다. 외국인 선수가 자국 선수의 쾌유를 비는 것이 특이하게 보였을 수도 있다. 이날 오승환은 2안타를 맞고 1점을 내줬다. 일본 진출후 두번째 경기만에 첫 실점. 그러나 4점차로 이기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그의 실점은 걱정이 들게는 했지만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다. 그가 모자에 새긴 7이란 숫자가 더욱 언론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오승환의 동료애가 묻어나는 장면. 스포츠닛폰, 산케이스포츠등 대부분의 일본 스포츠언론이 7이 적힌 오승환의 모자에 대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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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