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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동걸의 아쉬웠던 데뷔 첫 선발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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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7년만에 첫 선발등판. 결과는 아쉬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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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동걸(31)이 4일 인천 SK전서 선발등판했다. 휘문고 동국대를 졸업하고 지난 2007년 삼성에 2차 7라운드 52순위로 입단한 지난해까지 통산 기록이 14경기에 나와 19⅔이닝을 던져 승패없이 1홀드였다. 통산 평균자책점은 6.41.

지난해 11월 2차드래프트로 한화로 이적하며 새로운 야구인생을 열었다. 시범경기까지 5선발 후보로 경쟁을 했고, 이날 데뷔 첫 선발로 마운드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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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타선에 홈런을 내주며 무너졌다. 1회말 박정권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았고, 2회엔 김강민에게 솔로포를 허용했다. 3회말에도 연속 안타에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내주며 윤규진으로 교체됐고, 윤규진이 선행주자의 득점을 허용해 이동걸은 2⅓이닝 6안타(2홈런) 2탈삼진 7실점으로 첫 선발 등판을 마쳐야 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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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프로야구 한화와 SK의 시범경기 2연전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한화 이동걸.대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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