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KIA 포 하나씩 떼고. 칸투, 이범호 감기로 결장.
두산과 KIA가 6일 잠실경기서 라인업을 바꿨다.
두산은 외국인 타자 칸투가 이틀째 경기에서 제외됐다. 전날에 이어 감기몸살로 좋지 않은 몸상태라고. 두산 송일수 감독은 "월요일까지 쉰 뒤 8일 잠실 SK전부터는 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5일 경기서 왼쪽 엄지손가락을 다친 이원석도 라인업에서 빠졌다. 송 감독은 1번 민병헌-2번 오재원에 이어 3번에 고영민을 깜짝 발탁하고 4번 김현수-5번 홍성흔으로 상위타선을 짰다. 이원석 대신 허경민이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KIA도 이범호가 빠졌다. 이범호는 전날 6번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2루타) 1타점, 1득점을 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지만 감기몸살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이날 경기에선 빠졌다.
이범호의 3루자리엔 박기남이 선발출전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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