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선희가 후배가수 이승기, 백지영과 동반 출연해 자신의 음악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Advertisement
이날 이선희는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털어놓았다. "아버지가 대처승이었다. 기도를 굉장히 많이 하시는 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린 시절 숲속에서 자랐다. 학교는 도심에 있는 곳으로 정상적으로 다녔지만 우리 가족이 생활한 곳은 외부와 단절된 숲 속의 절이다"라며, "큰 절이고 스님들도 굉장히 많았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이선희는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다. 그럴 대면 숲속으로 뛰어 들어가 동물들을 바라보며 지냈다. 산에서 다니며 새끼 동아줄을 타고 다니는 날다람쥐였다"고 밝혔다.
'대처승(帶妻僧)'은 남자 승려 중 결혼해 아내와 가중을 둔 특정 승려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Advertisement
한편 이선희 아버지가 대처승이란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선희 아버지가 대처승, 독특한 어린 시절 보냈네요", "이선희 아버지가 대처승, 숲 속 소녀였네", "이선희 아버지가 대처승, 숲속 뛰어다니는 날다람쥐 상상이 안가", "이선희 아버지가 대처승, 숲속생활 얌전하진 않았던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