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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방지를 위한 항산화 기능의 건강기능식품은 50~60대가 가장 선호하는 제품이다. 클로렐라가 바로 대표적이다. 클로렐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산화와 면역력 증진,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는 물질로 인정 받았다. 이러한 클로렐라 시장에 최근 어린이가 주요 고객으로 대거 합류하고 있다. 국내 클로렐라 시장 점유율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대상웰라이프는 어린이 제품을 앞세워 성숙 단계에 이른 클로렐라시장에서 틈새시장을 엿보고있다. 실제로 어린이가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씹는 형태로 만든 '클로렐라 키즈'와 '짜먹는 클로렐라', '엄마가 선택한 클로렐라' 등을 최근 몇 년 새 잇따라 선보인 바 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제형에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각각 메론과 오렌지 맛 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클로렐라를 함유한 어린이용 녹즙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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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과 오메가3도 마찬가지다. 특히 반값홍삼의 가세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홍삼도 어린이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정관장은 2004년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홍이장군'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자녀사랑 특별 한정세트를 판매하며, 정관장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마스크를 증정하는 봄맞이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웅진식품도 발효홍삼농축액으로 만든 '발삼 키플러스 코코몽' 2종으로 짭짤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웅진식품은 '발삼 키플러스 코코몽'을 앞세워 어린이 홍삼시장을 석권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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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는 제형, 패키지 … 먹는 즐거움 성인에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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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로 한 비타민과 미네랄 제품을 중심으로, 이 같은 흐름이 성인 제품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실제로 대상웰라이프는 씹어먹는 캔디 형태의 '비타민 츄어블' 5종을 내놓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5종이 각각 다른 석류맛, 블루베리맛, 딸기맛, 시트러스맛 등을 낸다. 물이 담긴 컵에 넣으면 기포가 생기면서 색이 변하는 발포 비타민도 같은 경우다. 소비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은 발포정은 지난해 '대박' 상품으로 떠올랐다. 이러한 흐름! 을 이어가기 위해, 성인들이 자주 보는 드라마에 PPL을 진행하거나 스타모델을 기용하는 등 마케팅도 과열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바이엘 헬스케어의 '베로카 퍼포먼스', 실란트로의 '소나비타' 등을 꼽을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