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기고가 4월 17일 공개될 차기 프로젝트에서 래퍼 빈지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현재 녹음은 마친 상태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으며, '힙합버스터(HIPHOP- BUSTER)'로 자신할 만큼 음악적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빈지노는 지난 해 싱글 'Dali, Van, Picasso'를 발표하며 한국 힙합신 뿐만아니라 음악계를 뜨겁게 달군 엄친아 래퍼로 과거 정기고의 첫 미니앨범인 'path finder' 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기고와 빈지노? 이건 들어볼 필요도 없이 대박", "힙합신 최고의 핫 가이들이 뭉쳤네", "빈지노라니...상상 이상의 래퍼라는 것 인정", "두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뛴다", "힙합신 김우빈과 이종석"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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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는 씨스타 소유와의 듀엣곡 '썸(SOME)'으로 뮤직뱅크 4관왕의 영예를 차지하는 등, 올 상반기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며 단숨에 '대세'로 자리매김 하였다. 2002년 I.F의 'Respect You (Urban Night Mix)' 피처링으로 데뷔한 정기고는 2012년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 노래부문 최우수 R&B 소울상을 수상하며 힙합신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등극, 5장의 싱글앨범과 1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할 정도로 뛰어난 작사, 작곡능력까지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다. 사이먼 디, 소울다이브, 매드클라운, 키비, 이센스 등 기라성 같은 힙합 뮤지션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기도 하다.
한편 정기고는 17일 본격적인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