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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가 9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4무2패 뒤 K-리그 첫 승을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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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가 구세주였다. 그는 무릎부상으로 팀의 개막을 함께하지 못했다. 지난달 26일 부산전에서 교체투입된 후 29일 포항전에서 첫 선발 출전했다. 서울전은 올시즌 세 번째 선발 출격이다. 이근호의 감회도 특별했다. 그는 "7번째 경기인데 제주전 빼고 경기력은 괜찮았다. 결과가 잘 안나와서 늘 아쉬웠다. 연패를 끊기 위한 선수들의 각오가 남달랐다. 수적 열세였지만 정신력으로 승리를 가져왔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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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상황에 대해선 "상대가 방심했다. 전반에 내 마크를 최현태가 해 타이트했다. 교체가 되면서 에스쿠데로로 바뀌었다. 그 부분에서 헐거워졌다"고 설명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이 다가오고 있다. 그는 4년 전 최종엔트리 문턱을 넘지 못하고 낙마했다.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걱정을 했다. 박 감독님이 많이 배려해 주셨다. 무릎 상태는 괜찮다. 다만 운동을 쉬어서 경기력을 끌어올릴 필요는 있다. 월드컵이 두 달 정도 남았다. 최종엔트리 발표가 난 것이 아니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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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